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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뉴스카피 2006. 9. 18. 21:29

어디로: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 두타산

누구와: 시흥늘푸른 산악회 회원님들과.....

언   제: 2006년 9월 16일 해지는 10시출발 무박산행

산행시간: 해뜨는 3시43분 시작  11시40하산 약 8시간

두타산 (일명:  골 때리는산.... 머리..두  때리..타    산) 

 

두타산 엿보기...//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남서쪽에 있는 산.
높이는 1,353m이다. 산이름인 두타(頭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佛道)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하며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져 있다. 태백산맥의 주봉(主峰)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다. 4km 떨어져 있는 청옥산(靑玉山:1,404m)을 포함하여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척시의 영적인 모산(母山)으로서 신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연원(淵源)이라 하여 오십정산제당(五十井山祭堂)이 있고, 예로부터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두타산과 서쪽의 청옥산을 잇는 의가등(衣架嶝)은 병풍을 펼쳐놓은 것 같은 가경(佳景)을 이룬다.

 

 

두타산 들머리 지금부터 곡소리나는산행이 시작... 마음 준비하시는 회원님들.. 

 

 

대궐터 휴식...... 심장약에 족발....

부등반대장님 입에 뭐 드시나요 .....족발...//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가을날의 산행 그대가 있어 행복하답니다....  (산으로생각)

백구..........

 

 

 

나 혼자 간직하고 싶은 인연
내 맘대로
필연의 당신으로 만들어
한평생 나혼자 사랑하겠습니다


 

 

두타산정상...

 

내 맘대로
사랑하고 싶은 당신
오늘부터 당신은  사람입니다 .....  오해할라.. (조랑말생각)

 

 

 

 


당신의 눈이되어
아름다운 모습만 보고


당신의 입이되어
즐거운 노래만 부르고


당신의 손과 발이되어
향기롭고 따스한 곳만을
찾아 다니겠습니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 속에 묻혀 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인다

더 사랑해야지 더 크게 울고 웃고 괴로워해야지

이 귀한 삶의 시간들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산다는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개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향한 길이 아닌지요...

두타산행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