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귀여운 꼬마들

뉴스카피 2007. 4. 20. 18:5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귀여운 꼬마가 약국을 찿아와
                            의심스러운 듯 약사를 올려다 보며,

                            꼬마 : 아저씨는 약사 면허증을 가진 약사가 분명 하죠?
                            약사 : 그럼,꼬마야. 약사 면허증 없이 어떻게 약을 파니?
                            꼬마 : 그래요? 그럼 좋아요!
                            그렇다면 아저씨는 지금까지 실수하여
                            손님에게 독약을 잘 못 주어 살인한 사실은 없겠죠?
                            약사 : 큰일날 소리! 그런 실수를 범하면 어떻게 하라고!
                            그런적은 결코 없단다

                            꼬마 : 분명하죠?
                            약사 : 분명하고말고.
                            꼬마 : 그럼 좋아요.
                            그렇다면 반창고 하나 주세요.
                            약사 : ......내가 미~~챠!




                            아들을 둔 엄마,
                            이 아들이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그야말로 '신동'이었겠다.

                            그 영특함이 인근에 알려져
                            아들을 칭찬하는 소리에
                            목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항상 싱글 벙글....

                            드디어 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첫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당연히 만점을 의심치 않았던 엄마....
                            이게 왠일?
                            받아온 성적표는 모두 빵점.

                            뭔가 착오가 있는것 같아
                            학교에 달려가 답안지를 확인 해 보니,
                            모든 답안지 맨 밑에 써있는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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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안다"



                            따사로운 봄날,
                            시골집 마루에 앉아 있는 아버지와 아들의 눈에
                            윗집 복실이와 누렁이가 열심히 열애 하고 있는게 보였다.

                            아들 : 아빠! 누렁이와 복실이 지금 뭐 하는거야?
                            아빠 :......................
                            아들 : 아빠~아, 누렁이와 복실이 지금 뭐 하냐니까?"

                            답이 궁해진 아빠는 못들은체 먼산만 바라보는데
                            마을 어귀로 우체부가 오는것이 보였다.

                            아들 : 아이! 아~빠아!!
                            아빠 :음..............저건 말야,
                            그러니까...누렁이가 복실이 한테 편지 쓰는거란다."
                            아들 : ?????.......

                            그날, 늦은 밤,
                            부부가 열정적으로 정을 나누는데,
                            방문이 벌컥 열렸다.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려 문쪽을 쳐다보는데,
                            졸린눈 비비며 서있는 아들의 모습........

                            놀란 아빠의 눈이 아들의 눈과 마주치는 순간,
                            요 아들놈 씩 웃으며........
                            "아하! 아빠 엄마에게 편지 쓰는구나?!"

                            object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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