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산에 미친 복사집 제본집

언 제: 2007년 7월 8일 누 구: 산수모회원 53명 어디로: 문경 대야산 930.7m 산행코스: 벌바위-월령대-촛대재-정상-삿갓바위-대문바위-떡바위-월령대-벌바위........ 약11km 4시간30분 원점회귀산행 무더운 여름 대야산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이날 땀을 무지흘리고 정상왔지요 들이대는 조랑말 황금돼지........ ..

인삼랜드란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랑, 경부선에 있는 천안 삼거리 휴게소에서 쉬고 가는데... 거기만 가면 꼭 양아치나 아저씨같은 분이 와서 말을 걸더라구. 물건을 배달하다가 그 물량이 남아서 그런데 살 의향없냐고 묻거든. 천안에서는 양아치같은애가 와서 생선을 살 생각없냐구 묻..

삼성산 2007년6월24일 서울대-장군봉-칼바위-삼막사-남.여바위-안양유원지주차장 접시꽃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옆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

2007년 6월 시흥 늘푸른정기산행 언제: 2007년6월17일 06시 누구와: 늘푸른산우님 38명 어디로: 유명산 코스: 유명산 주차장-정상- 계곡-주차장 3시간20분 엿가락 늘리기산행 ㅎㅎㅎ 늘푸른여성회원님...저 남자들은 좀 빠져주시지...// 고만 고만한 걸.... 해피.꾀꼬리.하뉘바람.. 아주.. 정상석 고정 모델걸들...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 비목(碑..

맑은 물을.... 발효시키면 술(酒)이 되고... 찻잎을 띄우면 햇살 가득한 향기로운 차(茶)가... 술(酒)은.... 마음(心)을 미혹케 하지만 햇살 머금은 차는..... 삶을 향기있고 여유롭게.. 술을 담은 그릇은 아무리 숨기려해도 술 내음을 감출수없고... 차(茶)를 담은 그릇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안에 향기로..

♣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인 우리는 새로운 것 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 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 꿉니다. 화가 나면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 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

언제:2007년 5월20일 경기도시흥 대야동 6시 출발 누구와: 시흥 늘푸른산악회 48명 산행코스: 탄곡-두위봉-쉼터-도사골

언제:5월12일 무박 23시20분 시흥 신천동 출발 누구와: 산수모회원 38명 산행코스: 내항-지리산-불모산-달바위-가마봉-옥녀봉-금평항 남도 지리산 건너다보는 암릉길 매력 맑은 날 능선에 오르면 멀리 북쪽으로 하동 지리산이 건너다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초 경남 지역 산악인들이 외부에 알리지..